“여수시도시관리공단, 수익성 우선 정책 추진…지역 경제 살리기 위한 노력 필요”
“지역 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시민 편의 증진 위해 2시간 무료 필수”
“공론화 없이 무료 시간 축소 결정…시민 의견 무시 우려”
“관광 활성화,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시 정부 정책 재검토 촉구”

▲ 이석주 여수시의원
▲ 이석주 여수시의원

여수시의회 이석주 의원은 216일 제234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의 공영주차장 무료 시간 축소 정책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시간 무료 정책 시행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 공영주차장 2시간 무료 정책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공단은 올해 11일부터 무료 사용 시간을 1시간으로 축소했으며,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공단의 수익성 우선 정책 추진에 우려를 표하며 공론화 없이 이루어진 일방적인 정책 변경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단순히 주차비 절감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공영주차장 무료 시간을 2시간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시 정부의 정책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해야 한다고 말하며, 공영주차장 2시간 무료 정책이 관광 활성화와 시민의 생활 편익 증진에 모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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