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임진왜란 승리 도시…역사적 가치 발굴로 이순신 도시 이미지 구축해야"
"통제이공수군대첩비 고증, 임진왜란 승리 기념 건축물 건립 등 제안"
"최초삼도수군통제영 표지석 세우기 운동 동참, 선소테마공원 명칭에 '거북선' 추가 요청"
"거북선과 이순신 활용 문화·관광 정책 강화…여수를 전국민 전세계에 기억되는 미항으로"

▲ 진명숙 여수시의원
▲ 진명숙 여수시의원

여수시의회 진명숙 의원은 216일 제234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충무공 이순신의 도시 여수'를 온전하고 제대로 알려 후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진 의원은 여수가 임진왜란 당시 국란 국복의 근거지이자 이순신의 도시임을 강조하며, 이런 역사적 의미를 잘 기억하고 기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 의원은 통제이공 수군대첩비(대첩비각)의 역사를 소개하며, 현재 고소대에 위치한 대첩비각에 대해 올바른 고증을 실시하여 헐리고 반출된 역사를 기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진왜란 승리 기념 건축물 건립, 최초삼도수군통제영 표지석 세우기 운동 동참, 선소테마공원 명칭에 '거북선' 명칭 추가 등을 통해 '이순신 도시 여수'의 위상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진명숙 의원은 "거북선과 이순신을 활용한 문화정책과 관광정책이 지금보다 더 폭넓고 풍부하게 펼쳐져야 한다""호국충절의 도시, 여수가 전세계인이 기억되는 미항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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