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없이 관제하며 시민 안전 지킴”…지난 주말 자살기도 시민 2명 구조
신속한 상황 판단과 대응으로 5대 강력범죄 등 7,476건의 실적 달성
매년 100대 이상 방범용 CCTV 설치…시민 체감 안전도시 조성 위해 노력
“365일 24시간 빈틈없이 관제”…전문 관제 요원과 경찰 협력 체계 구축
여수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밤낮없는 관제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자살기도 시민 2명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경찰에 연락하여 구조하는 데 기여했다. 17일 저녁에는 과도를 들고 자살한다며 집을 나간 시민을, 19일 새벽에는 우천 속에서 돌산대교 난간에 올라가려는 시민을 발견하여 신속하게 조치를 취했다.
이외에도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2년 개소 이후 5대 강력범죄 등 7,476건의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매년 100대 이상의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전문 관제 요원과 경찰이 365일 24시간 빈틈없이 관제하는 체계를 구축해 놓았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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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난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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