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 투입…경관 조명 설치 및 노면 포장 완료
-어두운 도시 이미지 해소,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 기대
-자전거 이용자 불편 해소,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
-여수 밤바다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소 선보여
여수시 신월동 해안도로가 야간 경관 조명 설치 및 노면 포장 정비를 통해 새로운 야경 명소로 거듭났다.
시는 최근 전남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투자하여 신월동 해안도로 800m 구간에 야간 경관 조명 42등을 설치하고 노면 8,047㎡를 아스콘으로 포장했다.
이전에는 조명이 부족하여 어두운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고, 노면이 고르지 못해 자전거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여수 밤바다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소를 선보이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주민 불편 해소뿐 아니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여수 밤바다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소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정주 여건 개선 및 지역 활성화 등을 위해 도시 정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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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난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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