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 투입…경관 조명 설치 및 노면 포장 완료
-어두운 도시 이미지 해소,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 기대
-자전거 이용자 불편 해소,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
-여수 밤바다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소 선보여

▲ 여수시 신월동 해안도로가 새로운 야경 명소로 거듭났다.
▲ 여수시 신월동 해안도로가 새로운 야경 명소로 거듭났다.

여수시 신월동 해안도로가 야간 경관 조명 설치 및 노면 포장 정비를 통해 새로운 야경 명소로 거듭났다.

시는 최근 전남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투자하여 신월동 해안도로 800m 구간에 야간 경관 조명 42등을 설치하고 노면 8,047를 아스콘으로 포장했다.

이전에는 조명이 부족하여 어두운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고, 노면이 고르지 못해 자전거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여수 밤바다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소를 선보이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주민 불편 해소뿐 아니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여수 밤바다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소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시민 정주 여건 개선 및 지역 활성화 등을 위해 도시 정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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