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시책으로 4,900만원 투입…총 40대 지원 예정
1대당 245만원 기준 50% 보조…245만원 이상/이하 구입 시 차등 지원
2024년 1월 1일 이후 여수시 주소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지원 대상
27일까지 집진기 설치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농업인의 호흡기 질환 예방과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첫 시책으로 4,900만 원을 투입하여 ‘곡물건조기용 집진기’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곡물 건조 시 발생하는 분진을 최소화하여 농업인의 건강과 농촌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40대에 대해 1대당 245만 원 기준으로 50%를 보조 지원하며, 245만 원 이상 집진기를 구입할 경우 보조금 50% 지원과 나머지는 자부담으로 처리 지원, 245만 원 이하 구입 시에는 보조금 50%와 자부담 50%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곡물 건조기를 보유하고, 집진기 설치를 희망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계속해 여수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 해당된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7일까지 집진기 설치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61-659-4416) 또는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집진기 설치를 통해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분진 문제 해결과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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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난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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