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와 임직원 매월 1:1 매칭 기부금 통해 마련
저소득층 학생 8명에게 매달 20만 원씩 1년간 지원
구자성 총괄공장장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 되겠다"
윤희순 주삼동장 "학생들의 꿈과 희망 도움이 될 것"
여수 금호피앤비화학(주)가 주삼동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성금 1,920만 원을 전달하여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지난 29일 주민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금호피앤비화학 구자성 총괄공장장 및 직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 여수장애인재활자립장 김정란 원장 등이 참석하여 성금 전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성금은 회사와 임직원이 매월 1:1 매칭 기부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주삼동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층 학생 8명에게 매달 20만 원씩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금호피앤비화학 구자성 총괄공장장은 "회사와 직원이 함께 지역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수시 복지사업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희순 주삼동장은 "기탁해주신 성금은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금호피앤비화학(주)는 지난 2015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억 4520여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성금 전달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준 좋은 예시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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