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의회 로비를 지역 예술 전시 공간으로 활용
3월 15일부터 유수영 작가 ‘소야의 나들이전’ 개최
지역 예술 활성화 및 시민과 소통 위한 노력
북카페 등 휴식 공간 마련, 따뜻한 의회 만들기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해 시 의회 로비를 지역 예술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는 ‘작은 갤러리’를 운영한다.
3월 15일부터는 유수영 작가의 ‘소야의 나들이전’이 개최된다. 유 작가는 “자연 속 존재들의 삶의 힘과 위안, 자유로움을 표현했다”며 “그림은 일상 속에서 나를 발견하게 해 주는 유일한 요소”라고 전했다.
시 의회는 앞으로 지역 예술단체나 개인작가의 신청을 받아 연중 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제별 전시 기간은 많은 작가의 참여를 위해 14일 이내로 정했다.
김영규 의장은 “시 의회 로비에 북카페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시민이 편히 쉴 수 있는 따뜻한 의회로 다가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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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난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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