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의회 로비를 지역 예술 전시 공간으로 활용
3월 15일부터 유수영 작가 ‘소야의 나들이전’ 개최
지역 예술 활성화 및 시민과 소통 위한 노력
북카페 등 휴식 공간 마련, 따뜻한 의회 만들기

▲ 이랑주 작가 - 내 삶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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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은경 작가 - 내 삶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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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혜심 작가 - 안녕 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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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해 시 의회 로비를 지역 예술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는 작은 갤러리를 운영한다.

315일부터는 유수영 작가의 소야의 나들이전이 개최된다. 유 작가는 자연 속 존재들의 삶의 힘과 위안, 자유로움을 표현했다그림은 일상 속에서 나를 발견하게 해 주는 유일한 요소라고 전했다.

시 의회는 앞으로 지역 예술단체나 개인작가의 신청을 받아 연중 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제별 전시 기간은 많은 작가의 참여를 위해 14일 이내로 정했다.

김영규 의장은 시 의회 로비에 북카페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시민이 편히 쉴 수 있는 따뜻한 의회로 다가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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