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하천 활용 생태·문화 발굴,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 섬 활용 미래 관광자원 개발 등 3개 연구회 활동
- 다양한 분야 정책 제시로 시정 발전 견인 기대
- 지난해 연구회 활동 성과 바탕으로 시민들의 기대 높아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3개의 의원연구단체 활동 계획을 승인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지방하천 활용 생태·문화 발굴,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 섬 활용 미래 관광자원 개발 등 다양한 분야 정책 제시가 기대된다.

승인된 연구단체는 다음과 같다.

지방하천 활용 생태·문화 발굴 연구회: 여수시 소재 지방하천의 환경적 가치를 알아보고 미래 도시를 위한 하천의 기능과 역할을 분석하여 지역하천의 생태·문화 공간 활성화 및 인접 도심 지역 활력 증진 방안을 모색한다.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 연구회: 건설 중인 11개 연륙연도교(일레븐브릿지)의 체계적 관광자원화 방안을 도출하여 여수시를 대한민국 제1호 관광도로로 지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자원 개발을 추진한다.

섬 활용 미래 관광자원 개발 연구회: 섬이 가진 고유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 관광 자원을 개발함으로써 여수시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 섬 주민 소득증대 정책 개발에 나선다.

강현태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시정 발전을 견인할 분야별 다양한 정책 제시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여수시의회에서는 수산 발전 연구회, 여수형 정원문화 활성화 연구소, 365섬 발전 정책연구회, MICE 미래 발전 전략 정책연구회를 활발히 운영해 관련 분야 조례를 제정하는 등 시정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 역시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정책 제시를 통해 여수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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