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직원, 새마을협의회, 주민 총출동
조화리, 월산리 등 5개소에 팬지, 페튜니아 등 식재
김상욱 면장 "면사무소 방문하는 민원인과 주민들에게 산뜻한 분위기 선사할 것"

▲ 지난 12일 율촌면은 자투리땅 꽃밭에 봄꽃을 식재했다.
▲ 지난 12일 율촌면은 자투리땅 꽃밭에 봄꽃을 식재했다.

여수시 율촌면이 봄꽃으로 화려하게 새단장했다. 지난 12일 면 직원, 새마을협의회 회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투리땅 꽃밭 봄꽃 식재와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조화리, 월산리 교차로 주변 마이카화분과 공한지 등 5개소에 팬지, 페튜니아, 비올라, 금잔화 등 봄꽃 6,000본을 심고, 이어 환경정비를 통해 율촌면의 아름다움을 가꾸었다.

김옥진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 여러분과 함께 도로변을 아름답게 가꿔 면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상욱 율촌면장은 봄꽃 심기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주민들이 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율촌면새마을협의회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탄소중립 실현 나무심기’, ‘버스승강장 청결활동등 꾸준한 나눔과 봉사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율촌면의 봄꽃은 지역 주민들에게 봄의 싱그러움을 선사하며 면의 아름다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타임스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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