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개선 위해 안전손잡이 설치도

▲나주시 반남면이 독거 어르신 가구를 찾아 토방 낮춤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나주시)
▲나주시 반남면이 독거 어르신 가구를 찾아 토방 낮춤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나주시)

나주시(시장 윤병태) 반남면이 동분서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현장의 날을 맞아 독거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토방 낮춤 및 안전 손잡이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

정상진 복지기동대장은 14취약계층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어르신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해 토방 경사로를 낮추고 안전 손잡이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많은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도와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토방이 너무 높아 불편했는데 기동대원님들 덕분에 안전하게 손잡이를 잡고 오르내릴 수 있어 한결 수월해졌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관 반남면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동대원과 지사협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해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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