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딩, 색깔 배합, 난타 등 창의력 사고 함양에 주력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사고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이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아동복지시설 프로그램 확대 운영의 일환으로 지역 특성상 교육·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적은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고흥군은 지난 1월에 시설별 수요조사를 통해 AI 코딩, 외국어, 난타·피아노 연주, 미술,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 등이 선정됐으며, 3월부터 9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후 만족도 및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한 외국어 및 음악·정서 활동 등으로 아동들의 잠재된 소질이나 재능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자존감과 정서 및 창의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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