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기호 7번 진보당 안주용 후보, 22대 총선 '출마선언'

 ▲진보당 안주용 후보가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진보당 후보로 출마선언을 했다. 안 후보는  "반칙의 정치로는 윤석열 검찰독재를 심판할 수 없다"며 "나주화순 국회의원 선수교체를 통해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진보당 안주용 후보가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진보당 후보로 출마선언을 했다. 안 후보는  "반칙의 정치로는 윤석열 검찰독재를 심판할 수 없다"며 "나주화순 국회의원 선수교체를 통해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22대 나주화순 국회의원선거 기호 7번 진보당 안주용 후보가 26일 본격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선언을 했다.

지난 202212, 진보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후보로 공식 선출된 안주용 후보는 이날 공식 후보 출마 선언을 통해 "반칙의 정치로는 윤석열 검찰 독재를 심판할 수 없다"며 "나주·화순 국회의원 선수교체를 통해서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안주용 후보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폭정을 막을 마지막 기회이고 나주·화순의 정치를 바꾸는 선거이기에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나주·화순을 위해 진보당 안주용을 선택해주실 것"을 호소했다.

또한, 안주용 후보는 "현재 이중투표 유도로 검찰에 고발된 민주당 신정훈 후보는 당선 여부와 관계없이 검찰 조사가 진행될 것이고 검찰 독재의 검찰 기술자들에게 뒤가 물린 상태에서 윤석열 심판에 앞장설 수 없고 반칙의 정치로는 윤석열 검찰 독재를 심판할 수 없음"을 강조하며 반칙의 정치로 나주·화순 시·군민의 명예를 훼손한 신정훈 후보는 지금이라도 나주시민, 화순군민에게 공식으로 사과하고 후보사퇴를 촉구했다.

이와함께 안 후보는 "진보당은 민주당과의 전국적인 야권연대를 통해 70여 명의 진보당 국회의원 후보가 사퇴하였고 진보당의 결단과 윤석열 검찰 독재 심판의 마음을 모아 울산과 부산시민들이 진보당 후보를 당선권에 올려 주었다"고 말하고 "언제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정치적 판단을 해온 우리 지역에서 안주용을 당선시켜 반칙 정치 심판과 윤석열 탄핵에 나서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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