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공약 개발 및 정책 총괄 막중한 자리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도 겸임

통합민주당 최인기최고위원(전남 나주 화순)이 19일 당 정책위의장에 임명됐다. 

통합민주당은 19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최인기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대변인, 총선기획단장 등 고위당직자를 임명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정책위의장에 임명된 최인기 최고위원은 “총선 공약개발 및 당의 정책을 총괄하는 막중한 자리에 임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통합민주당이 총선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한나라당과는 확실히 구분되는 중산층과 농민, 서민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정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최인기 최고위원은 “철저하게 메니페스토에 입각한 공약을 제시하여 국민에게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인기 최고위원은 이날 총 12명으로 구성된 당 공천심사위원(위원장 박재승)도 겸임한다.

기사등록 : 2008-02-20 오후 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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