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평가 최우수 시군 선정
상사업비 1,000만원 수상

진도군이 전라남도 주관 아름다운 남도 화장실 인증 평가 결과 우수 자치단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진도군은 전남도의 평가 결과 청결성, 유지관리, 문화공간 창출, 친자연성 등 배점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인센티브로 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았다.

군은 지난 4월 대한민국 화장실협회 표혜령 대표를 초청, 화장실 청소 관리인 교육을 실시, 화장실 관리방안에 대한 교육 등을 실시해 청소 관리인의 사기를 진작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진도군은 지난 2006년과 2007년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화장실 조성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되어 상사업비 3억원을 수상한바 있다.

또 2008년 제10회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에서 진도군 고군면 회동관광지에 설치된 뽕할머니상 화장실이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진도군은 아름다운 남도 화장실 정착과 이용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사소한 불편 사항도 적극적으로 해소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극대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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