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는 1년에 두 번 봄과 가을에 잎이 돋아나고 열매도 두 번 열리는 경우가 많은데 잘 익은 열매와 싱싱한 잎을 채취한다.

구기자 열매는 한약재에서는 유명한 강장제이며 보약의 재료가 된다.

한방에서는 머리가 어지러운 것, 눈이 침침한 것, 시력감퇴, 유정·소갈 등에 활용하고 폐신음허-폐와 신장의 기능이 약해져서 신진대사가 잘 안될 때 쓴다고 되어있다.

유명한 강장강정제인 것이다.

열매에는 강장제로 쓰이는 베타민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성숙한 열매와 잎을 따서 깨끗이 씻은 후, 믹서기에 갈아 마시면 된다.

재료
구기자 잎, 열매 약 400g, 사과 1개, 당근 1개, 요구르트 1개를 넣어서 믹서기에 간 다음 식초 약간 넣으면 흡수가 잘 된다. 구태여 비싼 정력제 찾을 필요없이 집 울타리가에 있는 구기자 잎과 열매로 올 겨울 추위도 이기고 감기도 이기고 활력도 찾기 바란다.

※ 구기자 즙은 즙이라고 할 수는 없다. 너무 뻑뻑해서 믹서기에 잘 안 갈리면 물을 약간 첨가해야 하기 때문에 애드라고 해야 하는 것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