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무형문화재 & 명장초대’
“땅을 빚어 하늘을 그리다” 展

 

영암군이 도기박물관 승격 기념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

 영암군 도기박물관이 박물관 승격을 기념하고 왕인국화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구림도기의 우수성과 전통도예의 멋을 느낄 수 있도록 2009 기획전「대한민국 무형문화재&명장 초대」“땅을 빚어 하늘을 그리다”라는 제목으로 2층 전시실에서 오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통일신라시대 구림마을에서 생산했던 구림도기(사적 제338호)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영암도기의 참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전시로서 전통도예의 흐름과 장인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최고의 무형문화재 및 명장이 초대된다.

 초대작가로는 김윤태(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김정옥(대한민국중요무형문화재 & 대한민국 명장), 이학천(경북무형문화재), 임항택(대한민국 명장), 정윤석(전남 무형문화재)작가가 초대되었다.

특히 국내 최초 전통도자기 공예부문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및 대한민국 도예명장 김정옥 작가 및 최연소 대한민국 명장 & 무형문화재 이학천 작가 등 역량 있는 국내 도예가들이 참여한다. /김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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