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만들기 체험학습 소비자 신뢰 확보

화순군 관내 세번째로 식품제조·가공업소인 (주)오성식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 우수식품) 적용업소로 지정받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신뢰받는 회사로 인정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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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화순군에 따르면 (주)오성식품은 20일 식픔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해썹 지정을 받았다는 것.

전남 화순군 화순읍 삼천리 657에 소재하고 있는 (주)오성식품은 두부류 등을 비롯한 각종 묵류와 된장류 등을 제조하고 있다. ‘

해썹’은 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글자로 식품의 원료에서부터 제조·유통·소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중점 관리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과학적인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이다.

(주)오성식품에서는 외부로부터의 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종사자의 손 살균세척과 에어샤워, 신발소독으로 이어지는 통로를 거쳐야 작업장에 들어갈 수 있으며 이물질을 말끔하게 제거한 후 작업에 임하게 된다.

 또 완성된 두부류를 포장하기 전에 공장의 모든 시설이 HACCP, 즉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에 의해서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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