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영암 허정철 씨 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3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영암군에 거주하는 허정철(57·새생명농장) 씨가 재배하는 배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허 씨는 전문가, 소비자, 유통인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로부터 외관 심사, 계측 심사, 과원 현지 심사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 결과 사과, 단감, 감귤, 포도 등 타 과일 출품자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허 씨는 “2004년부터 친환경으로 재배한 노력의 결과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배농사를 더 잘 짓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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