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KTX 나주역 경유는 나주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지대함은 물론 혁신도시의 성공적 정착에도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문제임을 시민 여러분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따라서 성공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정보가 중요하며 각 기관의 입장을 면밀히 분석하여 대응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입니다.

Ⅰ.  국토해양부의 2012.05.08 공식발표를 보면 KTX 광주-목포 구간은 우선은 현행대로 기존 호남선을 이용하고 무안공항 활성화등 여건변화를 고려, 광주-무안-목포구간 신설추진여부를 전라남도와 협의 중에 있으며 2014.02.06 현재의 공식입장은 호남선 KTX 2단계 광주송정-목포구간은 철도시설공단에서 2013.10월 착수하여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중에 있으며 경제성 분석, 기술적 검토를 거쳐 용역결과를 토대로 전라남도와 나주시와 협의후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노선을 확정할 계획이라 합니다.

따라서 금년하반기에 최종노선이 확정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Ⅰ.  먼저 호남고속철도의 나주역 경유를 가장 반대하는 기관은 전라남도라 생각합니다.

전라남도가 강력하게 무안공항으로 변경을 요청하고 있기 때문이며 경향신문(2014.02.05)에 의하면 민주당도 무안공항으로 변경키로 당론으로 결정하였다 합니다.

사실이라면 민주당도 나주를 소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Ⅰ.  부채가 많은 철도시설공단 입장은 정치성을 배제하고 경제성만 분석한다면 투자비가 적은 나주역 경유를 희망할 것이며

Ⅰ.  국토해양부 입장은 전라남도에서 강력하게 무안공항활성화를 위해 무안으로 변경요청하기 때문에 부득이 철도시설공단으로 하여금 타당성 조사 용역중이라 판단됩니다.

Ⅰ.  위와같이 세 기관의 입장을 분석해 보면 전라남도지사가 무안경유를 철회한다면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할것입니다.

Ⅰ.  그렇다면 합리적인 해결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①  각계각층을 총 망라한 KTX 나주역 경유추진위원회를 구성해야 합니다.

다행히 일부 시민단체에서 현행 편도기준 4회밖에 정차하지 않고 있는 KTX 를 10회이상 정차시키고자 시민 발대식을 개최한다합니다.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시민여러분의 의지를 보여 주여야하겠습니다.

②  또한 금년 06.04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의 전라남도 지사 입후보자 모두에게 말이 아닌 문서로써 [선거 공약]으로 확답을 받아야 합니다.

③  우리 나주시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국토해양부와 용역을 진행중인 철도시설공단에 경제성위주로 필요한 자료 제공등을 통하여 끊임없이 설득하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④  전라남도지사등 나주역경유를 반대하는 세력들에게는 10만 나주시민의 의견은 무시하고 무안공항으로 변경해야 하는 타당한 근거를 문서로 요구하고 이를 분석하여 대응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 입니다. 

⑤  민주당이 당론으로 결정한 것이 사실인지 여부를 확인하여사실이라면철회요청도해야할것입니다.

⑥  더욱이 지금 현재 활발하게 건설 중인 광주.전남 공동혁시도시내의  이전기관 임직원들에게 당초 나주역 경유를 약속했던 사항임을 상기시켜 거짓말하지 않는 정책과정임을 밝혀야 합니다.

요즘 박근혜 대통령등 정치인들이 공약을 헌신짝 버리듯 파기하는 현실에 정부 정책은 거짓없이 추진됨을 알려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