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국회의원 재선거 겨냥 발빠른 행보

배기운 의원의 낙마로 7·30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지게 된 가운데 출마예정자인 강백수 세무사와 송영오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동시에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강백수 세무사는 11일 오후 나주시 남평읍 남평농협 2층에서 저서 ‘꿈과 희망을 위한 도전’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경기도의원을 지낸 강백수 세무사는 이번 국회의원 재선거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에 활동영역을 넓혀왔다.

같은 시각 나주시민회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송영오 상임고문이 저서 ‘대사의 정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송영오 고문은 34년 동안 외교관 및 대사로 활동하며 겪은 외교·안보분야에 대한 혜안을 꼼꼼히 적어 상당히 내실있다는 서평이 쏟아졌다.

이날 동시에 이뤄진 두 출마예정자의 출판기념회는 수많은 지지자들이 몰려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 김양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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