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독재세력 심판, 무능·무책임한 정권 심판” 주장
지난 23일 순천시 연향동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출마기자회견에는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를 비롯해서 김선동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이성수 후보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이성수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친일독재세력과 민주애국세력의 맞대결”이라고 규정하며 “ 국민의 안전을 지키지 못하는 무능한 정권, 서민의 생존권을 지키는 데는 무책임한 정권, 자기 자신의 부정과 치부를 가리기위한 조작과 강압정치에만 유능한 정권, 친일독재 세력의 총 집결체인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을 국민들의 힘으로 심판할 것”을 주장했다.
올해 만 45세의 이성수 예비후보는 나주시 문평면에서 태어나 문평동초와 다시중학교를 거쳐 광주 광덕고, 중앙대 정치외교학를 졸업했다.
이후 노동계에 투신해 광양제철소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하며, 현대하이스코 비정규직 대량해고와 이랜드 비정규직 대량해고에 반대해 투쟁하며 투옥된 바 있다.
이후 무상급식 전남운동본부 집행위원, 민주노총 총연맹 기획실장과 정치국장을 거쳐 현재 여수국가산단특별법 제정 운동본부 집행위원장, 통합진보당 기초농산물국가수매제 공동추진위원장, 통합진보당 전남도당 박근혜독재퇴진투쟁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김양순 기자 jntimes@jn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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