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기 의원, 지난4일 광역철도건설 타당서 설명회에서 밝혀
KTX 나주역 경유로 혁신도시와 함께 지역 경제 극대화 추진

최인기 국회의원은 4일 오후2시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광주ㆍ혁신도시간 광역철도 건설 타당성 조사 나주시 설명회에 참석하여 “광역 도시철도는 혁신도시 성공과 시민 교통 편익에 최적 노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주의 발전과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안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최의원은 광주 광역시가 설명회를 통해 상무역, 혁신도시, 나주역을 경유하는 ①안 건설이 최적노선이라고 보고한데 대해 엄청난 건설비를 추가로 확보하는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나주 입장에서 본다면 ①+③안인 나주 순환선(노안ㆍ동신대ㆍ시내권ㆍ나주역ㆍ혁신도시ㆍ남평ㆍ상무)으로 건설되야 혁신도시의 성공적 조성과 나주 시민들의 교통 편의에 최적의 노선이 될 수있다고 강조 했다.

이미 최의원은 박광태 광주시장과 협의를 통해 지난 4월부터 광역철도건설촉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면담과 공문을 통해 광역철도 건설이 예정대로 추진하려면 경제성(B/C = 1.0이상)확보가 어려워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의 면제 또는 완화가 필요하니 조치해 달라고 강력히 요구 한바 있다.

 나주시의 입장에서 가장 최적인 순환형 건설로 인한 건설비 약 3조3천억에 따른 과도한 지방비 부담(약 8천2백억)에 대해서는 지방재정부담과 시민여론을 수렴해 최적의 노선을 선택하고 중앙정부와 광주시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인기 국회의원은 “광역철도 광주ㆍ혁신도시ㆍ나주노선 건설이 2019년 완공되고 2014년 KTX 노선이 나주역을 통과하게 되면 2012년에 완공될 광주ㆍ전남 공동혁신도시의 성공적 건설과 영산강 뱃길 복원을 통하여 나주가 명실공히 호남의 중심도시가 될것”이라고 밝혔다./조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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