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층 1,406㎡ 규모 내년 7월 완공 목표

나주시는 민원인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의 민원실앞 부지터에 종합민원실을 새로 짓는다.

<조감도 참조> 나주시는 현재의 민원실이 높은지역에 있어 대중교통 등으로부터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장애인·노약자

들의 이용에 불편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지하1층 연면적 1,406㎡ 규모로 26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전 증축키로 하고 공사에 들어갔다.

새로 짓는 종합민원실은 민원인이 버스 승강장에서 본청까지 올라오지 않고 시청 전면도로에서 바로 진입이 가능하도록 설계했고, 본청사와의 민원 연계성을 감안해 승강기를 설치해서 본청과 동선이 연결되도록 했으며, 부지 매입에 따른 재정부담 등을 감안해 기존 청사내 잔여부지를 이용해서 건축한다.

시 관계자는 “청사 환경의 대대적 정비를 통해 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인구유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영산강 시대를 맞이하여 시민 편익위주의 행정업무 추진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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