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이삭도열병 피해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도
‘수도권 산단 규제완화정책 철회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장행준 의원은 “최근 ‘산업입지 개발법 시행령 및 산단 개발지침 개정안’이 시행돼 수도권 산업단지의 규제가 완화되면서 지방기업들이 다시 수도권으로 유턴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어 지방경제의 침체와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될 전망”이라며 “정부의 수도권 산단 규제완화정책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벼 이삭도열별 피해 지원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허영우 의원은 “나주에 벼 일조량 부족과 지속적인 강우로 인해 벼 이삭도열별이 극심하게 창궐해 수확기의 벼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현실적인 벼 이삭도열병 피해지원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오는 22일 나주시의회 의원 일동이 국회를 직접 방문해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윤정근 안전행정위원장이 대표 발의해 의결했다.
의원들은 시정발전을 위해 관심 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연구단체를 구성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지원함으로써 입법정책의 개발 및 의원 발의 입법의 활성화를 도모해나갈 계획이다.
/ 김양순 기자 jntimes@jn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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