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성금 금성원 가온이에게 전달

나주시의회(의장 홍철식)가 전체 의원들 방에 모금함을 비치하고 한 푼 두 푼 모금한 성금을 아동복지시설 난치병 아동의 치료비로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주시의회는 지난해 9월 제1차 정례회 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한 데 이어 평상시 소외된 이웃과 일상적으로 함께하기 위한 실천방안으로 사랑의 모금함을 만들어 ‘희망새’ 출발식을 가졌다.

이후 일상 속에서 모금을 실천해오다 지난달 19일 전체의원 간담회를 거쳐 선천성 담도폐쇄증으로 아픔을 겪는 아동복지시설 ‘금성원’의 가온이에게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 김양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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