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미
영산강이 저녁노을을
맛있게 먹고 있다
나도 덩달아
저 멋있는 풍경을 맛있게
먹고 싶다
빨갛게 달아오르는
남녀간의 사랑처럼
붉게 타오르고
평화로운
물결 위에
한 폭의 그림처럼 수놓은 듯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구나
깊은 강의 고요함에
빙긋이 웃고 있는
저 노을빛 사랑
짙어만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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