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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법
해마다 여름이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5대 사고는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여름철 안전사고 유형과 예방법을 알아 본다.
■ 안전사고 예방법
―. 선풍기, 에어컨 질식사고
·에어컨은 잠들기 전에 가동시간을 정해두거나 때때로 환기한다.
·선풍기를 켜놓고 잠을 잘 때는 반드시 ① 타이머로 조절하거나 ② 회전시키거나 ③ 벽 쪽으로 향하게 하거나 ④ 방문을 열어두자.
―. 자동차 안 어린이 질식사고
·자동차 안의 온도가 50℃ 이상 올라가면 어린이는 순식간에 질식하거나 의식을 잃게 되어 뇌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이때는 재빨리 찬물로 열을 발산시켜 뇌와 조직의 손상을 방지한다.
―. 자동차 안 폭발사고
·자동차 안에는 폭발할 수 있는 1회용 가스라이터, 부탄가스, 스프레이 등을 두지 않는다.
·차 안에 먹다 남은 주스류를 놓지 않는다.
―. 에어컨 폭발사고
·보관하던 에어컨을 다시 가동할 때는 직접 분해하거나 충전하지 말고 전문업체에 점검 받는다.
·에어컨, 선풍기 사용 전 ① 내부 필터와 먼지 청소 ② 외출할 때 전원플러그 뽑기 ③ 선풍기 안전망 사용 ④ 선풍기 모터 공기 통풍구에 밀폐 방지를 한다.
―. 가정 내 위생 안전사고
·행주, 수세미는 날마다 삶아 햇볕에 바짝 말리거나, 물에 희석시킨 표백제에 담갔다가 뜨거운 물에 헹궈 사용한다.
·칼, 도마는 생육용·생선용·야채용으로 구분해 사용하고 손을 잘 씻는다.
·곰팡이 핀 음식을 곰팡이 핀 부분만 도려내고 먹으면 아주 위험하다.
·냉동식품을 해동할 때는 실온보다는 냉장실, 전자레인지를 사용한다.
·고기, 생선, 야채 등 신선식품은 산지에서부터 미생물이나 해충 등에 오염될 수 있고, 포장된 식품의 외부는 산지나 유통과정에서 세균에 오염될 수 있으니 깨끗이 씻어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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