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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쉬운 시민의식과 속타는 소방차

닉네임
남상연
등록일
2012-02-19 12:43:54
조회수
3836
아쉬운 시민의식과 속타는 소방차

요즘들어 운전을 하다보면 주차장을 빠져나올 때나 아파트·주택가에 진입할 때 난감합니다.
자신의 편안함을 위해 길옆에 세워 놓거나 혹은 야간에 주차공간이 아닌 곳에 차량이 빠져나올 수 없게 주차를 하는 등 보는 사람의 눈을 찌푸리게 만드는 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이러한 행위는 소방차가 진입할 수 있는 통로를 좁게 만들어 촌각을 다투는 화재나 긴급환자가 생긴 상황을 더욱 악화 시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일은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것처럼 생각합니다.
만약 내 자신이나 가족이 도움을 필요로 할 때 이런 일이 일어나서 긴급하게 이송을 하지
못하거나 화재를 진화하지 못한다면 불법 주·정차를 하진 않을 것입니다.

몇 명의 잘못된 시민의식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이 타들어 갑니다.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소방서에서는 다각적으로 캠페인을 전개 중입니다.

소방통로 확보,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닙니다.

성숙된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작성일:2012-02-19 12:43:54 211.253.12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