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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詩
제목

목포소방서, 휴가철 차량관리는 필수입니다.(타이어, 냉각수 꼭 확인!!)

닉네임
김동준
등록일
2011-07-24 20:39:04
조회수
3628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상 유래가 없이 찜통더위에 대한민국이 더위를 피해 바다, 계곡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꼭 필요한 것이 차량입니다. 휴가철에는 이동거리가 많아 차량관리 및 점검이 필수적으로 해야만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가족, 여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여행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먼저 중·장거리 차량이동이 많으므로 가장 우선적으로 타이어 살펴봐야 할 것이다. 타이어 점검은 안전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사항이므로 타이어에 균열이나 손상이 없는지 이물질이 박혀있는지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타이어 마모정도를 파악하여 마모한계선이 노출되었다면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또한 여름철 더위로 타이어 공기압이 10%정도 상승하는 만큼 적정 수준으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30도를 웃도는 폭염으로 차량 안이 바깥보다 2배이상 온도가 올라간다. 차량 안에 인화성 물질은 폭발 위험이 있기 때문에 네비게이션, 휴대폰 등 전자기기나 라이터 등은 장기간 내어 놓지 않고 수건이나 신문로 덮어놓던가, 차량 수납장에 넣어 놓아야 한다. 장시간 주차를 할 경우엔 창문을 살짝 열어 놓아 공기가 유통이 되게하고 지하주차장이나 그늘진 곳에 차량을 세워 둬야 한다.
또한 기본적인 점검 필수 사항인 냉각수의 양,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등은 필히 점검해야 한다. 냉각수는 보조탱크를 확인하여 Max와 Min 사이에 있도록 보충해야 하며 2년마다 물을 완전히 빼고 다시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오일은 5천~1만㎞마다 오일필터와 브레이크오일은 4~5만㎞ 주행한 뒤 교환하는 것이 좋다.
고속도로에서 장시간 운전을 하게된다면 2시간마다 휴게소에 들러 휴식을 취하는 것이 운전자는 물론 차량에도 좋다. 자칫 잘못하다가 졸음운전으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한다.
모처럼 함께하는 가족, 친구들과의 즐거운 여름 휴가 생각만해도 즐겁지 않는가! 하지만 깜박할 수 있는 차량 안전점검 여행을 떠나시기 전에 필히 하신다면 안전사고 없이 유쾌하고 건강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작성일:2011-07-24 20:39:04 211.253.12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