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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휴대용 가스렌즈 사고 동절기 집중된다.

닉네임
김남종
등록일
2012-02-04 10:09:19
조회수
4037
최근 5년간 발생한 가스사고중 동절기에 발생한 사고건수가 34.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스사고 원인으로는 막음조치 미비사고가 17.9%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나타냈으며 이어 휴대용 가스렌즈(이동식 부탄연소기)사고가 17.4%, 기타 가스보일러 사고 등 순으로 집계됐다.
여기서 휴대용 가스렌즈사고는 최근 3년간 동절기 사고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동절기가 되면서 창문을 닦아놓는 등 밀폐된 곳에서 휴대용 가스렌즈를 이용 빨래를 삶는다든가, 음식물 조리시 연소기와 부탄 캔의 체결 불량으로 인해 누출된 가스가 점화스파크에 의해 폭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아래와 같은 준수사항을 지켜야겠다.
첫째, 밀폐된 방안 및 거실 등에서 휴대용 가스렌즈 사용을 금해야겠고 부득이한 사유로 사용 시 창문을 열어 환기 시킨 후 사용.

둘째, 장시간 가스렌즈를 켜놓을 때는 주위에 가연물이 없도록 할 것.

셋째, 외출시는 반드시 가스벨브를 차단하는 습관화.

넷째, 화재발생시 초기 소화할 수 있도록 가스렌즈 근처에 소화기 비치.

다섯째, 취급시마다 비눗물이나 점검액 등으로 가스 누출여부 확인 후 사용.

가스 사고는 순식간에 화재로 돌변 인명 및 재산피해를 주는 등 항상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어 평소에 관리 소홀이나 취급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예방해야겠다.
작성일:2012-02-04 10:09:19 211.253.12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