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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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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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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현장대응
등록일
2012-09-14 13:10:39
조회수
3838
일반인들에게 물어보면 소방통로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 이유를 모르고 중요성을 깨닫지 못함으로서 언론에 종종 보도되었던 대형화재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다. 소방차가 출동하는 길이 막힐수록 사람들이 죽어간다는 것을 모든 이들이 개우쳐야 한다. 119의 사이렌은 멋있게 보이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응급, 위급한 사항이 있으니 빨리 갈 수 있도록 비켜달라는 신호이다. 소방차량이 지나갈 때 비켜주지 않거나 심지어 끼어들기를 행하는 차량들을 종종 보게 된다. 자기자신에게 위급한 사항이 발생했을 때 누군가 소방차량의 통로를 방해한다고 생각해보라. 화나지 않는가. 119 출동사항을 skas의 일처럼 여기지 말고 나의 일로 여기는 선진의식이 필요한 시기이다.


광양소방서 현장대응단 강준걸
작성일:2012-09-14 13:10:39 211.253.12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