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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 사는 직장인 여성 김 아무(40)씨는 지난해 국가에서 나온 자궁경부암 건강검진을 받지 못했다. 직장생활이 바쁘고 가사에 육아까지 책임지다 보니 검진 시기를 놓쳐버렸기 때문이다. 그나마 직장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은 받은 터라 조금은 안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김동규 원장은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30,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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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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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평년에 비해 춥지 않았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종 플루와 독감이 활개를 쳐 병원은 환자들로 넘쳐났다. 그 와중에 비교적 마음 편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 이들은 일찍이 독감 예방주사 등 예방접종을 서두른 가족들이다. 100세 시대의 개막은 비단 질병을 치료할 의학 기술의 발달만이 아닌 요람에서부터 시작되는 예방접종과 성장에 따른 꾸준한 검진이 밑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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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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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일로 끼니를 대체하거나 식후 입가심으로 소량의 과일을 섭취하여 건강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렇다면 평소 엄격한 식이요법으로 혈당을 관리해야 하는 당뇨환자도 과일을 많이 섭취해도 괜찮을까?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이두영 내과과장에게 당뇨 예방과 관리에 대해 알아본다. 당뇨 30대부터 크게 증가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8~2012년 '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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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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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무심결에 지나쳤던 거리의 수많은 가로수들이 전구와 예쁜 오너먼트들을 입고 근사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가 되어 반짝였다. 나무 한 그루도 그러한데 사람은 오죽할까. 회색과 갈색, 혹은 빨강으로 난무했던 지난날의 옷차림은 접어두고 몸과 마음에 새로운 패션 아이템과 컬러를 입혀보자. 목적지를 향하는 발걸음은 한결 경쾌해지고 상대를 바라보는 눈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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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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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야식의 유혹. 빈 속을 울리는 ‘꼬르륵’ 소리와 속 쓰린 허기를 애써 참아보고자 TV를 켜지만, 아뿔싸, 군침 도는 음식들을 연예인들이 나와 맛있게 먹는 장면들이 계속 이어진다. 알고 보니 요즘 방송가는 ‘먹는 방송’ 일명 ‘먹방’이 대세라고 한다. 그렇다면 잠이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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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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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다른 계절에 비해 낙상사고로 인한 골절의 위험이 높다. 활동량이 줄고 근육이나 관절 유연성이 떨어져 눈길, 빙판길에서 넘어지면 큰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겨울의 끝자락인 2월이라고 안심하는 건 금물이다. 늦추위 기세가 등등하고, 볕이 잘 들지 않은 곳은 여전히 빙판길로 남아 있는 데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김동규 원장으로부터 낙상사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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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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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는 피부의 일종이다. 춥고 건조한 겨울철이 되면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하는 것처럼, 두피도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두피 관리는 모발의 생성 및 두피 건강을 저해하는 이물질과 피지나 땀 등의 피부 분비물을 제거하고 필요한 영양을 공급해 두피 건강뿐만 아니라 모발의 성장을 원활히 도와주는 것을 의미한다. 두피를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우선 두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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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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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는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균, 병원성대장균, O-157균, 포도상구균 등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은 기온이 떨어지면 증식을 멈추는 반면 노로바이러스는 온도가 떨어지면 오히려 생존기간이 연장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김동규 원장은 “일반적으로 실온에서는 10일, 10℃ 해수에서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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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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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은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다. 그런데 정작 방학을 맞이하는 부모들의 마음은 가볍지만은 않아 보인다. ‘이 시간을 어떻게 아이들과 갈등 없이 보낼 수 있을까?’ 특히 사춘기를 맞은 아이들을 자녀로 두고 있는 부모들은 더 큰 걱정에 시달린다. 자칫 잘못하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기를 지나고 있는 아이들과의 관계가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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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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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 겨울에는 살이 찌고 체중이 불어나기 쉽다. 추위가 찾아오니 야외활동이 줄어들고 활동량은 급격히 감소한다. 그런데 우리 몸은 떨어진 체온을 높이려고 열량이 높은 기름지고 달콤한 음식을 찾는다. 당연히 우리가 섭취한 과다한 영양분은 자연스럽게 살로 축적되기 쉽다.특히, 장시간 의자에 앉아 업무를 보는 사무직 여성들은 허벅지와 엉덩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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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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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고자 한 것과는 달리 말이 꼬이고 앞뒤 말이 한없이 길어진다거나, 아들 내외나 손자, 손녀들과 10분이상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어 본 것이 까마득하다면 스스로 대화 습관이나 방법에 대해 되돌아보아야 한다는 신호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김동규 원장에게 좋은 대화법에 대해 알아본다. 같은 내용이라도 전하는 기술 필요 길을 가다 스치던 젊은이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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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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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록 돕는 손톱. 최근 손톱이나 발톱을 길게 길러 예쁘게 치장하는 것이 여성들의 필수 요소로 자리를 잡았다. 문제는 긴 손톱, 발톱이 세균에 취약하다는 것이다. 손?발톱 밑 세균을 방치하면 여러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광주전남지부 김동규 원장은 “긴 손톱이 얼굴 피부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며 “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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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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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과도한 음주가 꼽힌다. 특히 최근에는 여성의 음주가 증가하면서 여성 간 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더 더 큰 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불필요한 약물 섭취 또한 우리의 간 건강을 위협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김동규 원장으로부터 알코올성 지방간의 예방과 관리에 대해 알아본다. 세계보건기구 건강측정평가연구소가 최근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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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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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지면서 기침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기침하고 목이 따끔거리면 대부분 감기라고 생각하기 십상이다. 그런데 정말 감기일까? 증상이 비슷하다고 모두 감기인 것은 아니다. 이맘때 유행하는 독감이나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일 수도 있다. 이들의 차이점을 알고 효과적으로 대처 할 줄 알아야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김동규 원장에게 감기와 독감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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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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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 테스트, 우울증 테스트를 해보고 ‘나도 그랬어’라고 공감하지만 적극적으로 개선하고자 하지 않는다. 이제는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돌아보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켜나가려는 움직임이 필요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김동규 원장에게 현대인의 정신건강의 예방과 관리에 대해 알아본다. 유명인의 정신질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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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3.11.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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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혈액 공급이 되지 않는 부분의 뇌가 손상되어 신체장애가 오는 질환이다. 이런 뇌졸중은 인구 고령화 및 만성질환의 증가로 인해 매년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사망원인 중 두 번째로 많은 원인을 차지하고 있다. 요즘처럼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류의 혈압이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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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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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인 문제를 격는 많은 이들은 ‘행복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행복이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추상적인 행복의 개념을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변화시킨다면 현대사회의 각종 정신적 문제들로부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김동규 원장으로부터 행복의 조건에 대해 들어본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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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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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커지면서 차고 건조해진 공기에 알레르기비염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이 쉽게 발생한다. 특히 알레르기비염의 주요 원인은 야외활동, 집먼지 진드기나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 꽃가루 등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김동규 원장으로부터 알레르기비염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본다.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 비염 조심하자 체육대회, 소풍 등 유독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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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3.10.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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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감정에 압도당하고 있는 사람은 감정이 자신을 얼마나 고통스럽게 했는가를 말하고 그럴수록 어서 빨리 이 감정을 없애고 싶어 한다. 다른 사람이 보기엔 아주 사소한 사건에도 쉽게, 크게 흔들리기에 이런 모습을 나는 ‘감정의 롤러코스터’라 부른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많은 사람이 이런 감정의 롤러코스터에 시달린다. 우리 마음을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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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3.10.0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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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성큼 다가오면 극심한 일교차 등으로 인해 감기에 걸리는 등 이런저런 잔병치레가 많이 늘어나게 된다. 특히 매년 가을이면 유행하는 무서운 발열성 질환들도 주의해야 될 대상중 하나, 일명 가을철 3대 질환이라 불리는 발열성 질환들의 그 예방법에 대해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김동규 원장에게 알아본다. 털진드기가 원인…쯔쯔가무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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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1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