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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가 시끄럽다. 왜 이럴까? 관행처럼 해왔던 예산심의 삭감, 두루뭉실 얼마의 액수를 두고 민주당의원과 무소속의원 간에합의하에 해왔던 예산심의가 올해에는 합의가 되지 않고 있다. 남들은 이야기들 한다. 내년이 선거인데 집행부가 올려놓은 예산을 원안대로 통과 해 주라고..... 이러한 말을 믿고 나주시 집행부는 얼토당토 않는 예산들을 이리 넣고 저리 숨
사설
전남타임스
2009.12.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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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가 2010년 예산안 심의를 두고 또 민주당과 무소속의원 간에 힘겨루기가 시작됐다. 지난 11일 나주시 경제건설위는 예산안 결정을 못하고 결국 예결위로 넘겼다. 민주계 의원들은 항목별로 삭감 조항을 만들어 232억원이라는 삭감액을 제시했다. 반면 무소속의원들은 30억원이라는 액수를 제시했다. 하지만 30억원을 왜 삭감해야 되는지에 대한 이유는 없었
전남도의회
전남타임스
2009.12.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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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농협 조합장선거에서부터 시작 지방선거까지 선거가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각 선거에 예정된 후보자간에 비방과 과열 현상이 도를 넘어 선거관리위원회가 사법기관에 의뢰하는 등 과열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10일 현재, 전남도 선관위가 집계한 단속결과에 따르면 기초단체장 선거의 경우 선거법 위반으로 선관위가 조치를 취한 총수는 64건으로 집계됐다.
사설
전남타임스
2009.12.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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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 행정은 뭐가 숨길게 그리도 많은지 열람도 어렵고 문의도 어려워 군청관계공무원과 대화하기에 그 벽이 너무 높기만 하다. 기자는 지난 28일 완도군에 ‘97년양식장폐사어 처리시설사업 보조금 지급현황’과 그에 따른 사업계획서까지도 함게 열람하기를 요구했다. 그러나 담당계장과 담당공무원은 고자세로 회사 운영상의 비밀을 빌미로 열람을
사설
전남타임스
2009.11.0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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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축제와 관련 취재를 하는 중에 많은 것들을 생각케 한다. 홍어축제와 관련 많은 의혹들이 그동안 지역에서 제기돼 왔었는데 나주시와 의회 그리고 시민단체, 언론 등이 그동안 왜 침묵해 왔었는지를. 정녕 다른 행사나, 단체장, 기관장들의 잘못은 뚜렷하게 나타나고 이에 대한 지적도 정확하게 하는데, 이렇게 겉으로 잘못이 또렷하게 들어난 영산포홍어축제에 관해서는
칼럼
전남타임스
2009.10.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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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영산포홍어축제에 관한 행정정보공개(이하 정보공개)신청을 지난 9일 했으나 나주시 관광과 축제팀 노모팀장은 정보공개결정통지문을 통하여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9조1항(3,6,7)으로 인하여 부득이 공개 할 수 없다, 라고 통보해왔다. 제9조1항을 줄여 보면 신상에 위협을 느끼거나 재산상의 피해가 우려 될 경우를 말하고 있다. 그럼 축제정산서를 공개 한
사설 및 칼럼
전남타임스
2009.09.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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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가 실시 된지 4기가 되었음에도 나주시 공무원들은 구태의연한 구습에 빠져있다. 지난 4일 기자는 농정과의 주민소득금고 장기채무자를 공개 열람을 요구했으나 해당과장은 열람을 거부했다. 금고사업은 지난 1993년부터 시행하였지만 많은 의혹를 남기면서 지금까지 10년이 넘도록 이자 한푼 내지 않은 채무자가 수십명에 달하고 그돈 또한 41억원에 달했다.
자치/행정
전남타임스
2009.09.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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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나주시지부가 화훼단지사건과 관련 시장과 공무원들의 구제를 위한 공무원들을 상대로 서명을 받음으로써 지역 여론의 소용돌이 중심에 서 있다. 법원은 지난 나주시 공산면 화훼단지 보조금 지급과 수령에 대하여 보조금을 수령한 사업자 서모씨는 징역3년형을 선고 했고, 보조금을 지급한 나주시장 및 공무원(5명)들은 1심에서 무죄 선고, 2심(고등법원
칼럼
전남타임스
2009.08.14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