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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들여 공용주차장 마련했으나 주차장은 텅텅비고 도로 갓 길은 주차장으로..-
자치/행정
전남타임스
2013.09.0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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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슬로시티위원회가 그동안 슬로시티 사업을 위해 국고보조금 등을 지원받아 사용해 온 돈이 100억여원에 이른다. 모두 우리의 세금이다. 이처럼 100억대에 이르는 돈이 창평슬로시티위원회를 통해서 사용됐지만 이렇게 허술하게 관리될 수 있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함께 창평슬로시티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위원들마저도 정산내역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사회
전남타임스
2011.08.3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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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고서면에 위치한 광주호 둑높이기 사업에 대한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둑높이기 사업으로 가사문화권이 수몰·파괴되고 지역주민은 물론 지자체도 한목소리로 반대한다고 한다. 심지어 어느 시인은 언론의 기고를 통해 문화재 재앙이라고도 한다. 과연 그럴까, 환경단체와 ‘광주시의회 4대강특위’의 이러한 주장이 진실인지 아니면 과장
자치/행정
전남타임스
2011.06.0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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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했던 지난겨울모진한파도 봄의 향기에 꺾기고 그 향기마저 5월의 신록과 함께 푸른 잎으로 바뀐 지금 나또한 대자연의 변화 속에서 지역 언론의 첨병으로서 새로운 각오로 전남타임스기자로서의 길을 정리해본다. 지난날 나주뉴스의 취재기자로 첫발을 내딛으면서“너도 기자냐? 란 말은 듣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지역신문이 안고 있는 공통된 열악함 속에서도 소외
사설 및 칼럼
전남타임스
2011.05.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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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최근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함께 큰 폭의 인사를 단행하면서 직원들의 희망부서 신청을 반영한 결과 그동안 요직으로 손꼽히던 부서의 인기는 퇴조한 반면 비선호부서에는 지원자가 대폭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조직역량 극대화와 일자리창출을 뼈대로 ‘2국 2실 1단 17과’에서 ‘2국 3실 1단 16과’로 대대적
자치/행정
전남타임스
2011.03.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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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민원인에게 욕설을 퍼부었던 공무원을 징계한 가운데 이에 대한 논란이 마지막 1월 주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내용을 대략적으로 살펴보면 왕곡면에 근무하던 조모씨가 지난 20일, 주민소득금고신청을 하기 위해 방문했던 민원인 김모씨에게 스테이플을 던지며 욕을 했다는 이유다. 더욱이 조씨는 다음날 민원인 김씨에게 찾아가 또 다시 김씨와 욕설을 하면서 말
자치/행정
전남타임스
2011.02.0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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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현재 시설 중에 있는 스포츠타운내 수영장 길이가 대회도 치를 수 없을 만큼 짧다는 비난이 일어 이를 확인해보니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일부 시민들은 “나주시가 60억원을 들여 스포츠타운내에 수영장을 시설하면서 수영대회도 치를 수 없을 만큼 짧은 길이의 레인을 조성하고 있다”며 말들을 내놓고 있다. 현재 수영장은 6개 레인이 조
자치/행정
전남타임스
2011.01.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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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어린이집에 계속 3년 이상 근무한 원장에 대해서는 전보 발령한다.” “보육교사는 동일 어린이집에 계속 4년 이상 근무한 교사 중 30%범위 내에서 전보 발령한다.” 이는 지난 1월, 나주시의회가 나주지역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를 순환 근무시키기 위해 개정한 조례내용이다. 어린이 집 원장이나 보육교사가 한
사회
전남타임스
2010.12.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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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산업으로 추진 중인 영산포 홍어사업이 이사진 자진사퇴와 이사장 해임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부 회원들의 정상화 노력으로 돌파구를 찾는 듯 했으나 이모 전 이사장의 거취문제가 또 다시 걸림돌로 작용하면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하고 있다. 영산포홍어사업단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23일 임성훈 시장과 면담을 마친 후, 그동안 문제가
사회
전남타임스
2010.12.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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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초의회가 해외연수를 앞 다투어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연수에 대한 유·불용에 대한 논쟁이 일고 있다. 강진군의회가 다음달 1일부터 6박7일간 일정으로 일본으로 의정연수를 갈 예정인 것과 함께 완도군의회는 18일부터 23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담양군의회도 의원 5명을 비롯한 공무원 2명이 지난 22일 6박7일
전남도의회
전남타임스
2010.10.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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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민선 4기에서 시행한 대형사업들이 그동안 많은 의혹을 뿌렸지만 명확하게 해명되지 않고 넘어와 민선5기인 임성훈시장은 사업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 하리라 본다. 따라서 재검토 되어야 할 사업으로는 주몽셑트장, 스포츠센터, 남평소도읍사업, 미래산업단지조성 등이 있다. 또한 지난 해 후반 나주시를 뜨겁게 달구었던 지방채 발행에 관한 지방채 사용
사설 및 칼럼
전남타임스
2010.08.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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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가 50여일 지난 현재 각 지역 자치단체장이 선거법위반 사례로 법정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거나 진행중에 있어 그 후유증이 여기저기서 포착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강진군수, 해남군수 등이 있으며 현재도 조사중에 있는 단체장이 다반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공정선거 정착을 위한 노력이 더한층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순천법원, 장흥법원, 목포법원을 들러
사설
전남타임스
2010.08.2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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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시장 임성훈)에 발생한 크고 작은 민원이 수없이 발생한 가운데 금천 화인코리아(대표 최 선) 와 부덕동 가축분뇨처리장(대표 임춘근) 설치에 관한 민원이 임성훈시장이 취임하고 나서 대표적으로 큰 민원으로 주어졌다. 두민원은 지난 민선4기에서 발생한 민원으로써 지금의 민선5기에 와서 임시장에게 주어진 첫 번째의 행정력을 보여줄 민원으로 주민과 사업자를
사설
전남타임스
2010.08.0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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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시장 임성훈)가 8년만에 시장이 바뀌고 새로운 출발점에 서있는 시점에서 큼지막한 민원들이 발생해 새로 취임한 시장의 행정력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나주시는 제4기 시장 재임 시 발생한 부덕동 양돈분뇨처리장시설(이하 분뇨처리장)과 화인코리아제2공장설립(이하 화인코리아)에 관한 민원이 제5기 시장에 떠 넘겨져 새로 취임한 시장에 부담
사회
전남타임스
2010.07.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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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많은 선거를 보아왔고 치러 보았다. 그런데 이번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의 면면이 유별나고 후보자간의 비방과 음해성 발언으로 과열 현상을 보이고 있다. 광주. 전남 지역 민주당은 경선을 앞두고 후보자간에 흠집 내기 위한 음해성 유언비어와 선거법위반 고소고발이 판을 치고 있고, 무소속후보들은 자신이 아니면 아니다 라는 후보가 있는가 하면 나주시는 일부사
칼럼
전남타임스
2010.03.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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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에서 민간위탁사업으로 시행해왔던 홍어축제가 지금까지 많은 의혹을 뿌린 가운데 나주경찰서에서 내사(내부수사)중이나 어떠한 결과도 내놓지 않아 많은 시민들로부터 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홍어축제를 추진했던 추진위 관계자들이 포함되어 또 다시 축제를 치르게 된다면 지난 과거에 발생했던 의혹들이 이제는 비리의 온상지로 발전되고 만다는 것
칼럼
전남타임스
2010.03.0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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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국민의 알권리를 위하여 행정의 실태를 공개해야 하는 사항을 무슨 큰 비밀인양 숨기고 감추는 공무원들의 실태를 보자니 국민의 세금으로 봉급을 받는 공무원들이 왜 이럴까하는 의문점을 남기고 있는 실정이다. 주인인 국민에게 행정을 공개하지 않고 비공개로 한다는 것은 주인 모르게 뭔가 흑심을 품었다든가, 주인을 우롱하는 형태일까? 아니면 일에 대하여 주인의
칼럼
전남타임스
2010.02.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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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5개월여 동안 진행해 온 홍어축제와 영산강 쓰레기수거사업의 내부수사(이하 내사)가 수사과장의 인사이동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동안 많은 의혹을 제기하며 지역여론을 들 끌게 했으나 한점의 의혹도 풀지 못한 채 오늘에 이르러 나주시민들의 마음을 답답하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나주시 2010년 사업에는 홍어축제, 쓰레기수거사업은 그대로
사설
전남타임스
2010.02.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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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민생예산 되찾기 나주시민 설명회에서 일어났던 일련의 발언들이 나주시민들의 눈을 가리고 귀를 막는 일부정치인을 지지하는 형태의 행사로 느껴져 아쉬움만 남겼다. 이날 첫 번째 발언으로 나선 이재창 (나주고구려대 교수)자치연대 사무처장은 민생예산삭감 바로알기란 제목하에 발언에 나섰다. 그러나 이번 나주시의회 예산심의를 날을
사설
전남타임스
2010.01.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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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과 원칙을 잃어버리고 목적달성을 위해선 민의를 저버린 나주의회와 나주시집행부의 행태를 보자니 지난 80년대 민주화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던졌던 민주투사들이 생각난다. 민주주의를 위해 폭력에 굴하지 않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던 우리네 동료와 선배들 그때 그들에겐 이권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번 나주시의회와 나주시집행부의 실상을 보자니
사설
전남타임스
2010.01.05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