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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의 암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위암 투병 중이던 울랄라세션 임윤택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경각심이 고조된 상황이다. 32세의 한창 나이였기 때문이다. 암 환자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김동규 원장으로부터 그 이유와 예방법을 알아본다. 전체 암 환자 10명 중 1명이 20~30대 현재 암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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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3.04.0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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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희귀한 병들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동생 친구가 자율신경조절장애를 겪으면서 우울증을 동반하여 힘들다 하길레 잠깐, 차 한잔으로 라도 기분전환 할 수 있는 효소차가 뭘까 하다가 달콤새콤한 자두효소를 떠올렸습니다. 차란 맛으로도 먹지만 색으로도 먹는 거니까 예쁜 붉은색을 보면서 효소차 한잔 하는 동안에라도 기분이 맑아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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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3.04.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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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가 꽃소식으로 울렁이고 있네요 봄의 전령사는 꽃일까요? 저는 냉이랑 쑥을 캘 무렵이면 봄을 느낀답니다. 어릴때부터 이맘때면 쑥이랑 나물을 캐러 간다고 작은 바구니와 칼을 챙겨들고 들로 나가곤 했답니다. 한나절 풀밭을 헤집어 겨우 한 주먹의 쑥을 캐오면 그건 국도 끓여먹지 못하게 적은 양이라 엄마는 웃으시며 “저걸 어따 쓸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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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3.03.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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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그믐장을 끝으로 장담그기가 마무리 되었다 전통식품인 된장 간장을 하는 입장에서 가장 많은 질문을 받은것이 바로 장담글때 소금물을 어떻게 맞추는것인가였다 아시는분들에겐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메주로 처음 장을 담그시는 분들은 달걀이 500원 정도의 크기로 떠오르면이라고 하면 처음 계란으로 염도맞추는것조차도 겁나는 일이라고들 했다, 저는 처음 집에서 장을 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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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3.03.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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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식 지간은 누가 천륜이라고 말했던가? 인간은 최초로 태어나서 가장 처음 보는 것은 부모입니다. 또 부모님께서 돌아가실 때에도 임종에 보는 것은 자식입니다. 주자십회를 보면 不孝父母 死後悔(불효부모 사후회) 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에 자녀가 후회를 한다는 것입니다. 또 오복 중에 考終命(고종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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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3.03.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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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그믐장을 끝으로 장 담그기가 마무리되는 요즘입니다 저와 인연을 맺은 많은 분들은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우리집 항아리를 보고 다들 속엔 무엇이 담겨있나 이 항아리 뚜껑도 열어보고 싶고 저것도 열어보고 싶다 하시며 궁금해 하십니다. 장담그기 삼일전부터 예전엔 음기가 발산되지 않도록 입수건을 하고 목욕제계하고 정갈한 마음으로 준비하는 큰 일이니만큼 장독대 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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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3.03.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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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그믐장을 끝으로 장 담그기가 마무리되는 요즘입니다 저와 인연을 맺은 많은 분들은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우리집 항아리를 보고 다들 속엔 무엇이 담겨있나 이 항아리 뚜껑도 열어보고 싶고 저것도 열어보고 싶다 하시며 궁금해 하십니다. 장담그기 삼일전부터 예전엔 음기가 발산되지 않도록 입수건을 하고 목욕제계하고 정갈한 마음으로 준비하는 큰 일이니만큼 장독대 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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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3.03.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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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이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변이 새어나와 정신적,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증상’을 말한다. 웃거나 운동할 때 소변이 흘러 속옷에 묻을 때의 그 당혹스러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불편함과 수치심을 느끼는 것은 물론 자신감이 저하되고 심하면 사회 활동의 제약을 초래할 수도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김동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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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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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말날이면 장을 담그는 정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정월에 장을 담그는 풍습은 더운 날씨가 되기 전에 항아리 속에서 깊은 발효를 하고 벌레의 침입도 막고 시기적으로 좋은 계절을 절묘하게 이용한 조상님들의 지혜인 것 같습니다. 우리 집도 메주분양은 거의 다 마치고 이제 우리 집 장 담그는 날을 기다리며 양이 많은지라 두 날로 나눠서 담그는데 그날까지 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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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3.03.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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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집은 메주를 보내는 택배작업이 한참입니다. 메주는 맛있는 과일이나 다른 농산물과는 달리 며칠 내에 먹고 끝나는 식품이 아니라 짧게는 일 년 길게는 몇 년을 가는 장맛까지 책임져야하니 먼 옛날 얼굴도 모르고 시집보내는 딸자식 가진 부모의 심정이랍니다. 도시의 젊은 소비자들은 노랗게 잘 뜨고 깨끗한 것을 원하고 연세가 드신 분들이나 옛날부터 메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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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3.02.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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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은 40대 이후의 건강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다. 특히 과식습관의 경우 위장과 관련된 질환과 지방간 등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유의해야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김동규 원장에게 위장질환, 지방간의 예방과 관리에 대해 알아본다. 가족, 친지가 모여 정을 나누는 설날이 다가왔다. 설날이 되면 흔히 보게 되는 음식들이 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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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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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우리 식탁은 유달리 국물이 있는 것을 찾게 되는데 이때 우리 시골 맛을 잊지 못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찾는 청국장이 있습니다. 그렇게 겨우내 우리의 부족한 영양을 채워주는 몸에 좋은 청국장이지만 냄새 때문에 도시의 현대인들에겐 오히려 외면을 당하고 있으니…. 그래서 현재 시판되고 있는 청국장은 “어떻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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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3.02.1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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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를 쑤기 위해 새벽부터 가마솥에 콩을 푹 삶을 때는 그 구수한 냄새가 사방으로 진동을 하여 온 동네 어르신들이 메주 쑤는걸 아십니다. 그러면 가끔 동네 어르신들은 콩물 좀 주라고 들르십니다. 이 콩물은 어찌나 단맛이 나고 고소하던지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오래된 묵은 된장이 너무 빡빡하게 굳어있거나 된장이 짜서 걱정일 때 이 콩물을 부어서 다시 주물러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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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3.02.0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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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작은아버지(사진)가 오셨네요. 황토방에서 발효시킨 메주를 밖에 매달아야 하는데 짚으로 엮는 일도 보통일은 아니라고 도와주신다고 오셨습니다. 짚 위에 자리를 잡고 하나씩 짚으로 엮어 새끼를 꼬아 한쪽에 가지런히 놓고 계시는 작은 아버님을 보며 제가 왜 된장 사업을 하게 되었는지가 생각이 납니다. 20여 년 전 스무살 중반 꽃다운 나이에 저하고 동갑인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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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3.01.3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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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은 말 그대로 ‘배가 아픈 것’을 말하며, 한 번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만큼 흔한 증상이다. 복통은 흔한 만큼 그 원인도 다양하다. 소화불량, 역류성 식도염, 과민성 대장증후군, 간염, 위궤양 등 비교적 널리 알려진 질병도 있지만 크론병, 게실염 등 일반에게는 생소한 질병도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윤지영 과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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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3.01.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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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서 혈관 수축이 제대로 가능하지 못해 심각해지는 질환이 바로 안면홍조증이다. 단기간에 치료하기 어렵고, 많은 사람들이 ‘이러다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하지만 내버려두면 시간이 흐를수록 악화되기 십상이다.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윤정웅원장 으로부터 안면홍조증의 예방과 관리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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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3.01.2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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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해가 시작됐습니다. 1년 전, 이맘때쯤, 저는 신년인사를 통해 ‘새해는 마음을 채웁시다’란 글을 통해서 모든 사람들이 지나온 1년을 평가하면서 기쁨과 후회를 동시에 맞이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 역시 지금 그러한 순간에 맞닥뜨려졌습니다. 과연 그 얼마나 전남타임스를 비롯한 그 구성원들이 지역언론의 역할에 충실했느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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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3.01.1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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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을 넘어가면서 한국 사회에서 울화병이 없어질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았다. 즉 한국의 문화가 변화하면서 자신의 분노를 참고만 지내는 사람은 점점 없어지고,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는 사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서였다. 하지만 울화병의 발생 빈도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윤정웅 원장에게 울화병의 예방과 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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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3.01.1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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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에는 물고기가 없고 바른말을 하는 사람곁엔 사람이 몰리지 않는다고 합니다.지난 몇 년 동안 필자는 농촌을 위해서 나름대로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하지만 오히려 나에게 되돌아오는 것은 일부에서 들려오는 욕소리 뿐. 가만히 있어도 괜찮은 사람들에겐 변화를 바라는 저의 주장들이 귀찮은 목소리로 들릴 뿐입니다. 반면에 힘없는 농민들은 체육관의 샌드백처럼 주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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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3.01.1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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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큰 환절기나 추운 계절에 발생하는 급성편도염,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많은 사람들이 방치하는 경우가 흔하다. 증상이 악화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현명한 자세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윤정웅 원장으로부터 편도염에 대해 알아본다.편도선은 목 안쪽 및 코 뒷부분에 위치하는 림프조직. 인체 내로 침입하는 병원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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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3.01.02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