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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화력발전소(80만평)가 7조원 예산으로 시설용량이 5GW의 건설은 영광원전의 5.9GW와 비슷한 규모로 알고 있다. 필자도 처음에는 ‘원자력보다 낫겠지’라고 가볍게 생각했다. 화력발전소는 온배수, 대기, 경제성, 고압송전선로(경관, 전자파) 등의 문제가 있다. 만약 들어온다면, 온배수는 영광원전과 비슷하고, 공기는 더 나쁘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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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2.02.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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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이 흐리다고 생각하지만, 결코 흐리지 않다. 흐린 것은 물속의 먼지이지 물 그 자체는 H₂O의 화합물로 처음부터 맑고 투명하다. 물은 여과장치나 그 무엇을 통하지 않더라도 처음부터 순수하고 투명하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물 자체가 흐린 것으로 착각한다. 이처럼 우리 인간도 원래는 순수한 물과 같은 존재다. 인간이 흐린 것 같지만 처음부터 투명하다. 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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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2.02.1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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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이 흐리다고 생각하지만, 결코 흐리지 않다. 흐린 것은 물속의 먼지이지 물 그 자체는 H₂O의 화합물로 처음부터 맑고 투명하다. 물은 여과장치나 그 무엇을 통하지 않더라도 처음부터 순수하고 투명하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물 자체가 흐린 것으로 착각한다. 이처럼 우리 인간도 원래는 순수한 물과 같은 존재다. 인간이 흐린 것 같지만 처음부터 투명하다. 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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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2.02.1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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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관(獵官)의 사전적 의미는 금품이나 연줄 그리고 온갖 방법으로 관직을 차지하려는 짓이라 적고 있다. 오늘에 비춰보자면 여하한 의원(議員)이나 장(長)들의 선거에서 자격이나 소양(素養)등의 함양 미달 자들이 흔히 쓰는 꼼수 중 한 가지가 유권자들을 돈으로 매수하여 소기의 불량한 목적을 달성하려는 짓이 현대판 엽관이라 하겠다. 임진년 새해 벽두부터 이 엽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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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2.01.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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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강진 마량항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나주에서 출발하여 영암을 거쳐 강진으로 가는 길에 유독 강진의 읍, 면의 길거리에 "이명박에게 나락 한 톨도 주지 맙시다". "뭉치면 살고 흩터지면 죽는다 수매거부". "버티면 이긴다 정권교체", 등등의 강진 농민회에서 내건 펼침 막의 문구가 가을걷이 뒤 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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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1.11.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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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4일, 나주시에서 "행복 만들기 운동본부" 발대식이 있었다. 이 단체의 주된 목적은, 지역사회의 갈등치유를 통한 화합아래 상생과 정의로운 지역발전 도모가 원제(原題)다. 이 원제(모임)에 불편한 심기를 들어낸 밴댕이 속 같은 민주당 나주시 위원회의 행태에 대해 시민들은 구더기와 된장의 역학관계라는데 대체로 동의 한다. 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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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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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나주시의회 151회 임시회의에서의 시정 문답 중, 나주시 인사에 대한 적법과 불법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어 그 결과에 따른 어느 일방의 피해는 이제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다 달았다. 논란의 핵심은, 불법적 인사위원회 개최라는 정찬걸 나주시의회 부의장의 지적에 대해 나주시가 조목조목 인사위원회의 의결은 원칙에 의한 적법한 조치라며 맞불을 놓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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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1.11.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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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곰이 부리고 이익은 엉뚱한 사람이 챙기는 일이 우리 주변에서 허다하다. 특히 사회에 여하한 운동을 한다는 사람들 중 이러한 염치없는 일을 하면서도 무엇이 문제 인줄도 모르는 한심한 사람들이 과연 무엇을 이룰 수 있을 까하는 의문은, 필자만의 궁금증이 아닐 것이다. 나주에서 활동하는 영산포 뱃길 복원 추진위원회가 그 모양 세다. 환경단체들이 4대강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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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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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公子)의 어록이라 할 수 있는 논어(論語) 양화편에, 향원(響原)은 덕을 도둑질 하는 사람이라 하였다. 그 뒤 맹자(孟子)는 어떤 사람이 향원인가를 구체적으로 풀어 놓기를, 이상이 높아서 소인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을 광(狂)이라고 칭 하고, 염치를 알아 언행을 가리는 사람은 견(?)이라 부르며, 광(狂)한 사람은 뜻만 높아 큰소리만 낸다며 희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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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1.10.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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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만큼 가진 사람이나, 먹물이 든 만큼 든 사람들은, 이와 적거나 못 하는 사람들에 비해 언행을 가지런히 하여 모범이 되어야 하고, 사회적 부조(扶助)나 의무 그리고 윤리와 도덕적 측면에서도 솔선과 수범이 필수가 되었을 때 그 사회는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야만의 세계가 아닌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희망의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며, 그 바탕에서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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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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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곰탕은 약100년의 역사속에 국내는 물론 외국인들이 많이 즐겨 찾고 있습니다. 백년의 짧은 역사 속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나주곰탕. 필수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하므로 성장발육에 아주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주곰탕은 양질의 고기와 소뼈를 오랜 시간동안 충분히 끓인 곰국을 통해 만든다. 그런데 곰탕에 빼놓을 수 없는 반찬이 깍두기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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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1.09.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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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은, 사람들의 모듬살이에서 가장 중요한 분분이라 할 수 있다. 나만이 아닌 모두를 인정 하고,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며 호랑이 무서워 함께 사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며 유연하게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가교(架橋)이기도 하다. 이에 반대로 불통은, 나만을 고집하고 남의 생각이나 의견 따위는 아랑곳 하지 않는 힘쌘 돌이들의 전용이기도 하다. 요즘 기득 정치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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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1.09.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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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민이 나서 화인코리아를 살리자 ! 전남 나주시 금천면에 있는 향토기업인 화인코리아는 1965년 설립된 전남 최대의 닭ㆍ오리를 도계하여 가공처리 판매하는 축산물 전문 업체로서 현재 600명의 종업원과 300여 사육농가, 500여 협력업체 등이 경제 활동을 하는 근거지다. 근 반세기를 지역에서 우량하게 기업 활동을 하였으나, 2003년 조류인플루엔자(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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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1.09.0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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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記者)란, 자신의 몸을 죽여서라도 어둠을 밝히는 촛불의 역할도 마다하지 않는 희생정신이 요구되는 직업이며, 사관(史官)들 처럼 투철한 역사의식과 시대적 양심으로 어떠한 희생을 감수 하고서라도 사실을 기록하고 사회에 알려야 하는 막중한 의무가 있는 직업이기도 하다. 기자(記者)라는 완장을 차고 간과 쓸개를 오가며 공짜 술과 밥으로 구린 속을 채우려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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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1.09.0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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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記者)란, 자신의 몸을 죽여서라도 어둠을 밝히는 촛불의 역할도 마다하지 않는 희생정신이 요구되는 직업이며, 사관(史官)들 처럼 투철한 역사의식과 시대적 양심으로 어떠한 희생을 감수 하고서라도 사실을 기록하고 사회에 알려야 하는 막중한 의무가 있는 직업이기도 하다. 기자(記者)라는 완장을 차고 간과 쓸개를 오가며 공짜 술과 밥으로 구린 속을 채우려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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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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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정부 때나 노무현 정부에서도 위정전입이 문제가 되어 낙마한 각료가 있었지만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개각이나 고위 공직자 인사가 있을 때마다 대부분 위장전입, 병역면제, 부동산투기 등이 드러났고 위장전입, 병역면제, 부동산투기는 이명박 정부 공직자들의 필수이자 이수과목이라는 말이 엄연한 현실이 돼 버린 것 같다. 이렇게 실정법위반외에도 도덕적으로 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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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1.08.0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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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치는 바른 사회로 이끌고 가지만, 권치는 항상 문제를 만들어 시끄럽게 되어 있다. 법은 이성의 표현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이지만, 권력은 욕망이란 감성의 다른 방법이기 때문에 일방통행을 강요한다. 한 가지 예로 재임 중 대통령의 고도의 통치 행위(권력행위)도 퇴임 후 법의 심판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바로 노무현 대통령의 북한과 관련 통치 행위가 이명박 정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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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1.07.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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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투의 기원에 대해서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 하나는 중국의 골패(투전)가 어떤 경로로 유럽으로 들어가 카드가 되었고, 그것이 포르투갈 상인들에 의해 일본에 소개되어 화투가 되었다는 설이다. 화투는 조선 후기에 우리나라로 들어왔으며 민화투, 육백, 삼봉, 고스톱 등 다양한 놀이 형태로 변천하였지만 지금은 고스톱이 화투의 대명사처럼 되어 대중의 애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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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1.07.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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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에 한국을 알리는 남아공 더반에서의 동계 올림픽 2018년 평창 유치 결정에 기쁨의 눈물과 감격으로 온 국민이 하나가 되었다. 평창이 한국 스포츠사를 길이 빛낼 감동적인 역사를 만들어 낸 기쁨에 감격에 젖어 온 국민이 환호하고 기쁨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평창은 드디어 2전 3기 끝에 세계 겨울 스포츠계의 신흥메카로 부상할 반전의 기회를 확실히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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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1.07.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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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개청(開廳)이래 감사원의 가장 엄중한 감사를 받고 있어 그 감사 결과에 따른 불똥이 어디로 튈지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8년부터 2010년 사이에 나주시가 발주한 공사에 대해서 적법성 여부를 감사 하고 있으며, 특히 10억여 원에 달하는 종합운동장 전광판사업 수의계약을 지시한 윗선을 밝혀내기 위해 6명의 감사원 직원이 파견되어 목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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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1.07.11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