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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농민을 위해서 앞장서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부와 정치인에게 무, 배추 생산기반이 무너지면 문제가 된다는 것을 제가 누차에 걸쳐 건의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대책을 세우지 않고 무, 배추 대란에 소비자들은 시달리고 있습니다. 원인은 납김치와 무, 배추 과다수입으로 생산기반이 무너진 결과가 생산자는 물론 소비자에게 막대한 피해가
사설 및 칼럼
전남타임스
2010.10.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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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구조 개선문제는 원칙적으로는 농·어민이 나서서 해결하는 것이 아니고 정부와 국회가 나서서 해결해야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다 1990년 3월 故김대중 대통령(평화민주당 총재 시절)을 당시 찾아 뵙고 농촌 유통구조 문제를 직접 면담하여 건의드린 바 있습니다. 그 후 당시 故김대중 총재는 대통령으로 당선되신 뒤 유통구조 개선문제를 해결하기
칼럼
전남타임스
2010.08.3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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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은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부터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중요성이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전국 방방곡곡에서 재배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만큼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된 때문이지요. 우리 나주시의 경우에는 송태우, 김판옥, 박노진씨 외 많은 분들께서 친환경 농업에 선두에 서서 많은 노력을 하셨습니다. 왜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을 시작했는가에 대
칼럼
전남타임스
2010.08.2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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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3월과 1992년 전남.북 무 폐기사태의 원인도 유통구조의 잘못 때문에 발생되었고 그로 인하여 1990년 3월 故 김대중 대통령께-평화민중당 총재 시절- 유통구조 개선문제와 농촌문제를 직접 면담하여 건의한 바 있었습니다. 아래의 방송 사례는 유통구조의 병폐를 단적으로 보여 줍니다. <최근 계속된 폭염과 가뭄으로 채소값이 무서우리만치 올랐죠.
칼럼
전남타임스
2010.08.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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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못 살리면 나라가 망하므로 이제는 농·어촌을 살립시다. 우리 농민이 피와 땀으로 생산한 무 가격의 현 실정을 알려 드립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1990년 3월 11일 전국 농민과 유통인들을 조직하여(제주도를 제외한) 전남·북 지역들 중에서 “저장 무” 자기소유 50%인 약 200여만평을 폐기
칼럼
전남타임스
2010.08.0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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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속담에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라는 말이 있고 ‘가는 정 오는 정’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전자는 남에게 해를 끼치면 그보다 더 큰 화를 입게 된다는 뜻이고, 후자는 먼저 베풀고 이웃을 사랑할 때에 상대방도 그에 합당한 도리를 다 하며 서로 오고 가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작은 것이 가면 큰 것
칼럼
전남타임스
2010.07.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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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은 우리 농민의 손길이 무려 여든 여덟 번(88회)을 거쳐야 생산이 되는 것으로 그야말로 농부의 땀과 정성으로 재배한 작물입니다. 쌀은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정도인 40%가 주식으로 먹고 있습니다. 한 시대 재산을 지켜왔으며 그 나라의 고유 문화가 깃들어 있는 쌀은 국가간의 평화를 유지, 존속시키는 위대한 역할을 하였기에 그 자체로 역사이며 문화입니다.
칼럼
전남타임스
2010.07.1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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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의 원산지는 미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492년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했을 때 옥수수, 토마토 등 낯선 식물이 발견되었고 그것을 유럽에 전 한이래 세계적으로 퍼지게 되었습니다.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식량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조선시대에 씌어진 산림경제(山林經濟)에 옥수수 재배법이 실려 있는 점으로 보아 16세기경 중국을 거쳐 들어온 것으
칼럼
전남타임스
2010.07.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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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세계인의 건강을 해치며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해충입니다. 파리로 인하여 각종 전염병과 농작물 등에 병원균 전염이 발생하여 수확량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고 있는 파리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많은 농가에서 농약 살포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파리
칼럼
전남타임스
2010.07.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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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에 당선된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선거는 이명박 정부 들어 처음으로 국민의 요구가 드러났다는 점에서 많은 의미를 찾을 수 있었던 선거였습니다. 지방 선거에 당선된 분들께서는 특히 벼랑 끝에 내몰려 허덕이는 농어민을 잘 살 수 있도록 앞장 서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말씀 드립니다. 지금의 농?어촌은 공동화현상이 심화되
칼럼
전남타임스
2010.06.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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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3일 김병원 남평농협 조합장님과 만나서 긴 시간 대화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김 조합장님을 보고 두 번 놀랐습니다. 그 이유는 김 조합장님께서 쌀 소비촉진을 위해 기울이신 노력 때문입니다. 몇 년전에 남평 농협 연쇄점에서 판매중인 빵들이 쌀가루를 이용해 만든 것을 보고 놀랐었는데, 이날은, 쌀 소비촉진을 위하여 쌀가루를 생산하여 제빵
칼럼
전남타임스
2010.06.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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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는 수확한 후 3개월 이내 정미를 하여야 제 맛과 영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수확한 후 4~5년 저장해두거나 수입쌀을 창고에 보관하면 고독성 농약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원인은 바구미, 화랑곡 나방, 좀 등 각종 해충 때문인데 고독성 농약이 아니면 박멸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더욱 큰 문제는 이러한 쌀을 어린 초·중학생들과 군인, 경
칼럼
전남타임스
2010.06.0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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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유권자 여러분! 지난 과거에 선거 때만 되면 유권자를 상대로 별의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후보자와 선거운동원들이 감언이설과 향응대접으로, 금품공세로 유권자 간의 분열과 탄압으로 선거운동을 자행해 왔습니다. 저는 전 국민이 똑같이 잘 살고 못 사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고 평등을 이루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근면, 검소, 성
칼럼
전남타임스
2010.06.0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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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전국 농?어촌지역 유권자 여러분!농?어촌지역은 우리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마지막 보고(寶庫)입니다.이러한 쾌적하고 물 맑은 시골과 산골마을에 날이면 날마다 빈집이 늘어가고 수 많은 초등학교가 폐교되어 없어진 지 오래입니다.많은 이가 도시로 떠나 농어촌이 텅 빈 공동화 현상이 일어난 것도 새삼 말 할 필요 없는 사실입니다.비단 이 뿐만 아니라 경제
칼럼
전남타임스
2010.05.2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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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다 같이 한번 돌이켜 생각해봅시다.과거 정부는 중국산 납김치, 꽃게, 복어 수입사건으로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또한 바나나, 오렌지, 레몬 등 함께 중국에서 수입 찐쌀을 과다수입해서 사회문제가 됐습니다. 더욱이 중국의 수입찐쌀로 밥을 지어 개에게 먹이려고 했으나 우리쌀밥은 잘 먹어도 수입 찐쌀밥을 잘 먹지 않아 수입 찐쌀에 문제가 있다
칼럼
전남타임스
2010.05.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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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천안함 46용사’ 영결식과 안장식이 29일 해군 평택 제2함대 사령부내 안보공원과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해군장으로 4월 30일 금요일 엄수됐다. 장례위원장인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은 조사를 통해 “당신들이 남긴 살신보국의 참군인 정신은 모든 국민이 자자손손 이어 누릴 자유와 번영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애도했다.
칼럼
전남타임스
2010.05.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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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생 무상급식 문제는 정부와 여.야 국회 차원을 넘어서 빠른 시일내에 시행되어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 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수긍할 수 있는 범국민 운동으로 전개해야 합니다.우선 무상급식의 첫 번째인 쌀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우리나라 학생, 군인, 경찰관에게 공급되었던 쌀은 수확한지 오래 된 묵은 쌀이
칼럼
전남타임스
2010.03.3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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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추운 겨울 날 얼음을 깨고 개천을 건널 때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으며 많은 번거로움과 시간적인 지체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 개천에 다리를 놓아 고통을 해결해도 다리를 놓아 준 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학교 급식문제에 관한 발언을 한 사람은 1987년 5월 30일 창립된 ‘광록회&rs
사설
전남타임스
2010.03.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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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농.어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여러분. 우리 농.어민은 전 국민의 쌀과 채소류와 과일류 등을 생산하여 국민의 식생활을 담당하는데 정부와 국회, 대기업 측으로부터 우리 농.어민은 천대아닌 학대를 받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만약에 비료값 인하조종을 하지 않으면 국민의 식생활을 농약과 유해성분이 함유된 수입식품으로 국민건강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며 국민의
칼럼
전남타임스
2010.02.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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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전국 농어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여러분! 우리 농어민이 이제는 국민건강을 위하여 중차대한 임무를 맡아야 할 때가 왔습니다. 6·25사변 후에는 보릿고개라는 흉년을 벗어나 식량문제가 해결돼 가면서 몇 년 전부터 친환경농·축산물을 생산하여 전 국민의 주·부식을 유통·공급의 시대에서 이제는 한 단계 높은
칼럼
전남타임스
2010.02.02 14:21